메밀꽃 필 무렵

백로를 지나 가을의 초입에 들어서니 역시 절기는 못 속이는 것 같군요
척박한 땅에 아무 쓸모없는 메밀은 웰빙이라는 변화에 우리나라 금수강산을
이효석님의 봉평 장날 한잔 걸치고 달빛아래 보는 멋이 되 살아 나는 것 같습니다
지금은 봉화 임기리에서 메밀 축제를 열고 있는줄 알고 있습니다
봉평.고창학원농장에서 찰영한 사진입니다